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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엄청난 벌레들과 씨름을 하게 됩니다 지긋지긋한 벌레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데요 벌레 퇴치법 알아두시고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여름이면 유독 집에서 자주 보이는 벌레들이 있습니다 파리, 모기, 날파리등 그런데 이름 모를 벌레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벌레 퇴치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벌레퇴치방법
1. 분무기에 소독용 알코올을 넣어 물과 희석한 후에 주변에 뿌려준다
2. 분무기에 비눗물을 잘풀어 벌레 나오는 곳에 뿌려준다
3. 붕산가루를 활용해서 벌레를 박멸한다
4. 님 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을 희석해 사용한다
5. 마늘을 갈아서 즙을 만들어 식물성 기름과 액체 비누와 물을 섞어서 뿌려준다
6. 토마토잎을 물과 섞어 숙성한 뒤 뿌려준다
7. 규조토를 잘게 부서 뿌려준다
그 밖의 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벌레 퇴치법
쌀바구미
대표적인 쌀벌레 중 하나로 쌀알에 구멍을 뚫어 알을 까는 벌레다 성충과 유충이 쌀을 먹는 편인데 만약 제때 퇴치하지 않는다면 끝도 없이 번식하기 때문에 예방과 퇴치가 의무 아닌 의무인 벌레 중 하나입니다
퇴치하는 방법으로는 문제가 발생한 곡식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3~3일 정도 지난 뒤 빼는 방법 등이 있으며 에탄올을 키친타월에 적셔서 문제의 쌀과 함께 넣어 두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초파리
여름철 과일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하면 귀신같이 나타나는 벌레입니다. 비행술이 뛰어난 편이라 잡을 때 피가 거꾸로 솟는데요 작은 몸집을 이용해 방충망을 자유자재로 통과해 주거 침입을 아주 손쉽게 해내는 강력한 녀석입니다 번식력 또한 엄청나서 먹이만 공급된다면 집안에 초파리 대군이 창궐하는 경우도 빈번히 있을 정도입니다 퇴치방법으로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쌓아두지말고 제때 처리하면 끝이고 그리고 남은 초파리들은 에프킬라로 퇴치하면 됩니다
화랑곡나방
곡식에 알을 낳으며 유충이 곡식을 먹고 자라는 집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나방입니다. 쌀포대 같은 곳에 유입되면 엄청나게 불어나 집안 곳곳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유충시절에는 튼튼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곡물뿐만 아니라 봉지 등을 뚫고 라면 등을 먹어치운 사례까지 있다고 합니다.
퇴치방법으로는 원인이 되는 곡식이나 견과류를 냉장 보관하면 깔끔하게 사라지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인간의 주식을 인질 삼아 살아가는 나방이라 살충제 등으로 퇴치할 수 없다는 점이 곤욕스러운 벌레입니다
좀 벌레
동작이 기만한 편이며 종이부터 풀, 직물 섬유, 전분 등을 먹고 살아가는 벌레입니다 현종 곤충 중 가장 오래된 계통으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분류되는 벌레지만 벽지와 천연섬유로 된 의류를 갉아먹기에 해충으로 분류되는 벌레입니다 퇴치방법은 좀약을 설치하는 것이고 좀약 설치만 하더라도 쉽게 박멸할 수 있습니다
개미류
국내에 거주하는 집개미 중 대표를 꼽으라면 애집개미를 들 수 있습니다. 집에서 서식하는 가주성 개미류들은 크기가 작은 편이라 한 개체로만 봤을 때는 자극성이 미미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만만하게 봐서도 안됩니다 커피포트등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발견되어 민망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간간히 사람을 물어뜯는 경우도 있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묻히고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위협으로는 집안에 있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식성이 있고 엄청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발견 순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치방법은 개미약을 사서 집안 곳곳에 설치하는 방법이 있으며 애집개미의 경우는 덩어리 형태의 먹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덩어리형 독 먹이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뱃가죽이 투명한 유령개미는 액상 먹이를 좋아해 액상으로 된 전용 퇴치약을 쓰면 효과적입니다